윤보미 시구, 완벽한 자세로 상큼 매력 발산

윤보미 시구, 완벽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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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가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핑크색의 LG 트윈스 유니폼 상의에 청스키니진을 매치했다. 더불어 긴 생머리에 스냅백을 쓴 채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윤보미는 여느 시구를 하러 온 여자 연예인들과 달리 포수 최경철과 의미심장한 사인을 주고 받으며 회오리 투구를 연상시키는 유연함을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8-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