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혜은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혜은은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게 해 준 ‘범죄와의 전쟁에 대해 아픈 작품인 동시에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칭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스스로도 배우라고 불려도 낯설지 않겠다 싶었다”며 그런데 영화가 끝난 뒤 3개월간 이유없이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안 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삶이 힘들었다”며 내 스스로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너무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옛날의 김혜은을 못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가 끝나고 나니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더라.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kiki2022@mk.co.kr
배우 김혜은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혜은은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게 해 준 ‘범죄와의 전쟁에 대해 아픈 작품인 동시에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칭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스스로도 배우라고 불려도 낯설지 않겠다 싶었다”며 그런데 영화가 끝난 뒤 3개월간 이유없이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안 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삶이 힘들었다”며 내 스스로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너무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옛날의 김혜은을 못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가 끝나고 나니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더라.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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