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한다.
3일(한국시간) 영국 ‘피플에 따르면,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오는 16일 스완지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반 페르시를 제외할 방침이다.
반 페르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으로 동료들보다 늦게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휴가 중으로 맨유가 참가 중인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반 페르시는 4일부터 맨유의 캐링텅 훈련장에 복귀해 개별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맨유는 리버풀과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을 마치고 다음 주중 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개막까지 열흘 이상의 시간이 남았으나 반 할 감독은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몸만들기에 열중할 반 페르시는 개막 전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도 뛰지 않을 계획이다.
반 할 감독은 선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경기에 나가기 전 모든 훈련 메뉴를 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결정이 비판 받을 수 있지만 3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가 해야 할 일을 난 알고 있다. 반 페르시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그를 뛰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ok1954@maekyung.com]
3일(한국시간) 영국 ‘피플에 따르면,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오는 16일 스완지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반 페르시를 제외할 방침이다.
반 페르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으로 동료들보다 늦게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휴가 중으로 맨유가 참가 중인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반 페르시는 4일부터 맨유의 캐링텅 훈련장에 복귀해 개별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맨유는 리버풀과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을 마치고 다음 주중 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개막까지 열흘 이상의 시간이 남았으나 반 할 감독은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몸만들기에 열중할 반 페르시는 개막 전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도 뛰지 않을 계획이다.
반 할 감독은 선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경기에 나가기 전 모든 훈련 메뉴를 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결정이 비판 받을 수 있지만 3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가 해야 할 일을 난 알고 있다. 반 페르시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그를 뛰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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