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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스러움 못 감춰…"세상에서 결혼이 제일 어려워"
입력 2014-08-03 11:15 
'김경란 송재희' /사진=MBC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언급에 당황스러움 못 감춰…"세상에서 결혼이 제일 어려워"

'김경란 송재희'

방송인 김경란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송재희 언급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며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래퍼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MC 박미선은 이에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며 "지금 쉬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5월 결별한 바 있습니다.

김경란은 송재희 언급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세바퀴'는 여성 1인자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 아나운서 출신 MC 김경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외국인 국악교수 힐러리 핀첨 성, 듀엣 산이 레이나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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