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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中 칠월칠석 맞아 근황 공개 ‘여유로운 모습’
입력 2014-08-03 10:59 
사진=텐센트연예 영상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칠월칠석을 맞아 크리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는 칠월칠석(양력 8월2일)을 맞아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의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화에 출연하는 크리스(吴亦凡·우이판), 왕려곤(王丽坤) 열의찰(热依扎), 장차오(张超), 쉬징레이(徐静蕾)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크리스, 왕려곤, 열의찰, 장차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이내 영화 제목을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각자 즐거운 칠월칠석 보내길”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동안 사진으로만 근황을 알렸던 크리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능청맞게 춤을 추다가 한 손에 물통을 든 채 영화 제목을 언급하는가 하면,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해피 칠월칠석”이라고 말을 이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 공개된 다른 배우들과 바람을 느끼며 거리를 거니는 크리스의 모습에서는 여유마저 느껴져 눈길을 더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쉬징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를 촬영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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