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정샘물, 탕웨이 메이크업 맡게 된 사연은? ‘대박’
입력 2014-08-03 09:33 
‘세바퀴 정샘물이 탕웨이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변정수, 힐러리 핀첨 성, 정샘물, 김경란 등이 출연해 ‘여성 1인자 특집을 꾸몄다.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탕웨이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탕웨이가 곧 하는 결혼에도 내가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 탕웨이의 해외 일정이나 화보 등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녀는 탕웨이는 중국 사람인데 어떤 계기로 일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영화 ‘만추를 찍을 당시 탕웨이를 본 영화 관계자가 우리나라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한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탕웨이가 거절을 했는데 매체에서 메이크업에 대해서 지적하는 소리가 쏟아졌다. 그래서 탕웨이가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해 백상 예술 대상 때부터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샘물은 그 이후로 중국 본토에 반응이 좋았다. 소속사도 만족해 매체에서도 탕웨이가 어려지고 예뻐졌다는 평가가 쏟아졌다”며 지금은 중국과 홍콩에 가서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샘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인연을 맺은 톱스타들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김태희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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