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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정샘물 “김태희 첫인상? 존재가 감동” 회상
입력 2014-08-03 00:06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정샘물이 김태희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변정수, 힐러리 핀첨 성, 정샘물, 김경란 등이 출연해 ‘여성 1인자 특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샘물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인연을 맺은 톱스타들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김태희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샘물은 당시 김태희는 무명의 모델이었다”며 김태희 첫인상은 달걀을 까놓은 듯한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냥 존재 자체가 감동이었던 것 같다”고 김태희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또한 그는 김태희를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그 날 이후로 김태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샘물은 탕웨이와의 인연도 공개하며 탕웨이가 곧 하는 결혼에도 내가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 탕웨이의 해외 일정이나 화보 등의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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