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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김원준 ‘옛날사람’ 등극?…감성 폭발
입력 2014-08-02 22:11  | 수정 2014-08-02 22:25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김원준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김원준 옛 감성 발산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김원준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 김원준

무한도전 열대야 특집에서 김원준이 옛날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열대야 특집으로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남창희, 이국주, 지오디(god)등이 등장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대야 파티를 계획하고 게스트를 섭외했다. 이들은 스테이지에 모여 90년대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한껏 과거로의 여행을 즐겼다.

이중 갑자기 김원준이 무대에 등장해 출연진은 깜짝 놀라며 그를 맞았다. 이어 무대에는 그의 데뷔곡인 ‘모두 잠든 후에가 울려 퍼졌다.

이에 김원준은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하며 스테이지 가운데에로 나섰다. 하지만 전주가 끝나자 바로 청자켓 깃을 세우며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는 노래를 열창하며 말미에는 옛날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처럼 무대 한 가운데에 누워 숨을 헐떡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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