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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여진구, 띠동갑 이민기에 “정신연령 나와 같아”
입력 2014-08-02 21:50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연예가중계 여진구가 이민기의 정신연령에 대해서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리포터 지숙이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현장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현장에서 두 주연배우 이민기와 여진구를 만난 지숙은 두 분이 나이차이가 띠동갑이다.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진구는 띠동갑이지만 동갑같다. 처음만났을 때부터 형이 말을 놓으라고 하면서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형이 젊다. 그래서 편하게 대할 수 있다. 지금은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면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숙은 여진구의 말에 정신연령이 낮다. 혹은 철 없다는 말을 젊다는 말로 대신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기 씨와 여진구 씨의 공통점은 뭐냐”는 지숙의 질문에 두 사람은 우리는 태양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이민기는 태양을 정말 좋아한다. CD도 진구보다 먼저 내가 샀다”고 말했다. 이민기와 여진구의 태양사랑 고백에 리포터 지숙은 태양의 싸인을 선물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신현준과 박은영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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