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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안내상, 오연서가 고아라는 사실에 ‘깜짝’
입력 2014-08-02 21:05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장보리 안내상이 오연서가 고아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2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33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가 자신의 딸 은비 그림을 그려왔다는 점을 알고 충격에 빠진 장수봉(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수봉은 보리의 그림을 보고 어떻게 우리 은비의 그림을 가지고 있냐”고 물으며, 은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보리의 모습에 혼란을 느꼈다.

이를 멀리서 보던 옥수(양미경 분)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본 장수봉은 집안으로 달려와 옥수에게 왜 도보리 씨가 은비의 기억을 알고 있냐”며 물었고, 옥수는 도보리 씨가 사실 고아다”라고 말해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옥수는 무슨 생각 하시는지 안다. 그래서 예전에 유전자 검사를 했었다. 하지만 아니라고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장수봉은 하긴 내가 내 딸을 못 알아볼 리가 없다”며 못 들은 걸로 해달라”고 말했지만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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