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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윤여정 이혼선언에 “소송 도울 것”
입력 2014-08-02 20:46 
사진=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이혼선언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7회에서는 이혼을 선언하는 장소심(윤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 앞에서 이혼을 하겠다”고 말한 장소심에 강동탁(류승수 분)은 매우 격분하며 내가 앞으로 성공하는 것도 봐야하는데 왜 떠나려하냐”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강동희(택연 분)은 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앞으로 엄마가 안심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우리를 떠나도 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지 못하게 삐뚤어질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에 강동석(이서진 분)은 나는 어머니의 이혼을 도울 것이다. 합의 이혼이 안 되면 소송도 할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김희선, 이서진, 택연, 류승수,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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