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 송소희'
가수 손승연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조영남의 '지금'을 재해석했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지난주에 이어 '자유로운 노래인생' 조영남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손승연은 이날 무대에 올라 "조영남 선배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자세를 가다듬고 조영남의 곡 '지금'을 열창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알리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다"며 "(1부 우승 후 3연승을 하고 있는) 송소희를 이길 것 같다"고 평가했고, 이현우는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요"라는 말로 고음 가창력의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명곡판정단의 평가 결과 손승연은 413표를 획득해 송소희와의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자유로운 노래인생' 조영남 편으로 꾸며졌으며 조성모, 알리, 손승연, 김소현&손준호, 노브레인, 울랄라세션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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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승연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조영남의 '지금'을 재해석했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지난주에 이어 '자유로운 노래인생' 조영남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손승연은 이날 무대에 올라 "조영남 선배님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자세를 가다듬고 조영남의 곡 '지금'을 열창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알리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다"며 "(1부 우승 후 3연승을 하고 있는) 송소희를 이길 것 같다"고 평가했고, 이현우는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요"라는 말로 고음 가창력의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명곡판정단의 평가 결과 손승연은 413표를 획득해 송소희와의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자유로운 노래인생' 조영남 편으로 꾸며졌으며 조성모, 알리, 손승연, 김소현&손준호, 노브레인, 울랄라세션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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