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합의판정 제도 도입 이후 총 세 차례 요청을 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
양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시즌 세 번째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번복은 없었다.
LG는 0-3인 3회말 무사 1루서 최경철이 투수 앞 희생번트를 치고 1루로 달렸다. 넥센 선발 밴헤켄이 던진 송구는 최경철의 발과 거의 동시에 도착했다. 심판의 판정은 아웃.
승부처라고 판단한 양 감독은 곧바로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TV 중계화면 리플레이로도 판독이 쉽지 않은 동시 상황. 그러나 심판진은 번복 없이 아웃을 선언했다.
양 감독은 올 시즌 세 차례 합의판정이 모두 실패하는 성공률 0%를 기록했다.
[min@maekyung.com]
양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시즌 세 번째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번복은 없었다.
LG는 0-3인 3회말 무사 1루서 최경철이 투수 앞 희생번트를 치고 1루로 달렸다. 넥센 선발 밴헤켄이 던진 송구는 최경철의 발과 거의 동시에 도착했다. 심판의 판정은 아웃.
승부처라고 판단한 양 감독은 곧바로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TV 중계화면 리플레이로도 판독이 쉽지 않은 동시 상황. 그러나 심판진은 번복 없이 아웃을 선언했다.
양 감독은 올 시즌 세 차례 합의판정이 모두 실패하는 성공률 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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