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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종현, 뺏기 찬스 예견 적중…예능 예언자 등극
입력 2014-08-02 17:49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우결에서 종현이 빠른 눈치로 찬스를 예견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혼수 장만을 위해 게임을 펼치는 남궁민-홍진영 부부와 홍종현-유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2인3각으로 달려가 입으로 종이를 옮긴 후 수영장 안에 매달려있는 과자를 먹고, 발에 신고 있는 스타킹과 버선을 벗겨야 하는 게임에 임했다. 간발의 차로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승리해 이들은 신혼집을 쟁취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 한 게임이 남아있었다. 놀랍게도 이 게임의 혜택은 ‘뺏기 찬스였다. 앞서 신혼집이 걸린 게임에 임하기 전, 홍종현은 하나 가려진 것이 아무래도 ‘바꾸기 찬스일 것 같다. 나중에 놀이동산 이용권으로 집 가져오면 된다”며 이번 게임은 져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하자”고 예언한 바 있다.

이 예언이 적중하자 아내 유라는 깜짝 놀라는 눈을 했고, 신혼집을 가졌다는 기쁨에 겨웠던 남궁민과 홍진영은 실의에 빠졌다.

한편, ‘우결은 우영, 박세영,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가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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