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도라에몽 실물인형 가격에 ‘식겁’
입력 2014-08-02 16:05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인형의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버지와의 약속 장소로 가기 전 전자상가에 들러 피규어를 구경했다.
이때 심형탁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실제 크기의 도라에몽 인형. 심형탁은 평소 도라에몽 캐릭터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게의 주인은 일본 출장 차 자리를 비웠고, 평소 주인과 친분이 있던 심형탁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 도라에몽 인형의 가격을 물었다.
이에 주인은 ‘38만원이라고 대답했고, 생각보다 높은 인형의 가격에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자리를 뜨는 와중에도 심형탁은 도라에몽 인형을 돌아보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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