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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심경고백 "옵티마 몰다가 BMW7 바꿨다는 말은…"
입력 2014-08-02 16:02 
'나혼자산다 심형탁' 'BMW7' '옵티마' / 사진=MBC


'나혼자산다' 심형탁 심경고백 "옵티마 몰다가 BMW7 바꾼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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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심형탁은 낮에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물상을 찾아 함께 고물을 수거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심형탁은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에 대해 떠도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심형탁은 "방송은 아직 못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심형탁은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들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재미나요. BMW7을 몬다는 분들부터"며 "옵티마 2002년형 2010년까지 몰다가 아버지에게 차 한 대 선물해드리고 2013년에 저도 중고로 한대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7은 아니에요.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라며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심형탁은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지금의 목표는 또 세워놨구요. 많은 분들의 댓글에 답은 내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빨리 만나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그의 집은 도라에몽 뿐만아니라 마징가제트부터 아이언맨까지 온 집안을 피규어들로 장식해 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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