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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홍석천 “나도 내 아이가 있었으면…”
입력 2014-08-02 15:39 
사람이좋다 홍석천
사람이좋다 홍석천, 아이에 대한 마음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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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홍석천이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고백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을 밝혔다.

홍석천은 나이가 조금씩 드니까 욕심이 생긴다. 나도 내 아이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TV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마냥 부럽다. 그들이 내가 가질 수 없는 어떤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에 한없이 바라본다”고 덧붙여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밖에 홍석천은 과거 커밍아웃 당시 괴로웠던 심경과 입양한 조카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사람이좋다 홍석천의 이야기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사람이좋다 홍석천, 마음이 짠하다.” 사람이좋다 홍석천, 아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사람이좋다 홍석천, 남다른 고충들이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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