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BMW 7 소유, 사실 아니다”
입력 2014-08-02 15:37 
배우 심형탁이 MBC ‘나혼자 산다 방송 직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심형탁은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심형탁은 방송은 아직 못 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재밌어요. 내가 BMW 7을 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라며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옵티마 2002년 형 2010년까지 몰다가 아버지에게 차 한 대 선물해드리고 2013년에 저도 중고로 한대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7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심형탁은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지금의 목표는 또 세워놨고요”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8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신과 관련한 루머가 돌아다니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형탁은 ‘나 혼자 산다에서 장난감 마니아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