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서언·서준, 밀가루 범벅한 채 백곰-빡구로 변신
입력 2014-08-02 14:13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이 백곰과 빡구로 변신했다.
8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를 이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의 촉감 발달을 위해 밀가루 체험장에 방문했다. 눈 앞에 수북이 쌓인 밀가루 산을 본 쌍둥이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호기심 대장 서준이는 의외로 밀가루를 무서워하는 반면 평소 겁이 많은 서언이가 밀가루를 향해 돌격한 것.
얼굴 가득 밀가루 범벅이 된 서언이는 흡사 아기 백곰 같았다. 눈 밭에서 걸어 다니는 아기 백곰처럼 밀가루 산을 오르내리는 서언이의 모습을 보던 이휘재는 아주 곰 됐는데? 백곰?”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밀가루가 무서워 피해 다니는 서준이의 얼굴에 밀가루를 묻혔다. 흡사 콧물을 연상시키는 위치에 그려 빡구로 만들어 버린 것. 밀가루로 가짜 콧물을 그린 서준이 표 ‘깜찍 빡구 모습에 이휘재는 물론, 주변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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