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베’ 황보, 리키김 아이들 때문에 눈물…왜?
입력 2014-08-02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일일 엄마로 나선 황보가 멘붕에 빠졌다.
2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 가족과 절친한 가수 황보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날 리키김 가족은 황보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렀다. 리키김의 딸 태린을 업어 키웠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황보는 이들 가족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평화로움은 잠시, 카리스마 황보를 긴장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슈퍼베이비 태오였다. 태오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스캔한 후, 황보가 아끼는 소품들을 모조리 거칠게 다뤄 황보를 벌벌 떨게 만들었다.
더 큰 일은 리키김과 아내 류승주는 황보에게 태린&태오를 맡기고 바깥 데이트에 나섰을 때 일어났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태오 때문에 황보는 멘붕에 빠졌고, 잠시 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류승주를 부둥켜안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아빠 엄마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태오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 치킨, 짜장면, 보쌈, 족발 등 타고난 먹성 탓에 ‘위가 찢어지지는 않을까.. 몸에 이상은 없을까.. 늘 걱정하던 엄마 류승주는 의사에게 전문적인 검사까지 받기로 했다. 과연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