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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인증…“차 한대 값 썼다”
입력 2014-08-02 13:45 
‘나혼자산다 심형탁이 도라에몽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심형탁의 집은 온통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침대는 물론 침구, 심지어 잠옷까지 도라에몽 제품이었다.
심형탁은 잠에서 깨자마자 집안 가득 찬 도라에몽 피규어와 인형들을 청소하며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도라에몽의 생일과 신체사이즈도 줄줄 읊어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이날 그는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집이 어려워 장난감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며 나이를 먹고 여유가 생기니 제일 먼저 갖고 싶던 게 장난감이었다.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 한 대 값 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진짜 많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지인들 선물하기 편하겠네” 나혼자산다 심형탁 도라에몽, 이거 완전 덕후 수준이네” 나혼자산다 심형탁, 반전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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