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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유이, 생존에 올인 '하의'까지 벗으며…
입력 2014-08-02 11:56 
정글의 법칙 유이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법칙 유이, 생존에 올인 '하의'까지 벗으며…

'정글의법칙 유이'

‘정글의법칙에서 유이가 아이돌의 체면을 제치고 생존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레위니옹 섬 곳곳에 흩어진 병만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유이는 홀로 떨어져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밤이 되자 유이는 능숙하게 불을 지핀 후 "일단 좀 말려야겠다"며 담요로 몸을 감싼 채 앞서 온통 물에 젖어버린 바지를 과감하게 탈의했습니다.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이 어처구니없었는지 "나 나름 아이돌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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