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윤상, 별명은 찡찡이? 반전매력 뽐내
입력 2014-08-02 11:39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서 윤상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첫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에서는 제작진에게 속아 준비 없이 페루로 떠나게 된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담겼다.
총 3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페루 리마에 도착 한 일행들은 유희열이 출국 직전 간신히 예약한 혼성 도미토리룸(1박에 7000원)에 짐을 풀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숙소인 만큼 문제는 쉽게 들어났다. 윤상이 보기보다 예민한 ‘온실형 화초남 이라 공용 화장실에서는 배변활동을 원활히 할 수 없었던 것.

여행을 떠나기 전 유희열과 이적은 뮤지션으로서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단연 윤상을 뽑으면서도 실제 생활에서는 큰 반전이 있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불편해하는 큰형 윤상을 위해 유희열과 이적이 ‘개인 화장실을 찾아다니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남들이 문 밖에 있으면 자꾸 의식을 하게 된다”며 제작진에게 떼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