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기리, 농촌봉사체험서 어색한 분위기…"선배 여친이라 말놓기 힘들어"
입력 2014-08-02 10:24 
사진출처 : KBS2 방송영상캡처
'천이슬'

농촌봉사활동 체험 중인 개그맨 김기리가 천이슬과의 어색함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농촌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서 함께 있는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어색하겠네" "천이슬, 양상국이 선배구나" "천이슬, 토요일에 방송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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