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고물상 운영하시는 아버지, 자랑스럽다” 울컥
입력 2014-08-02 10:08 
배우 심형탁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2년 전 고물상을 차려드렸다. 아버지가 명예퇴직을 하신 후 식당을 하시다가 잘 안됐다”며 고물상을 운영 중이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심형탁은 원하셔서 해드렸긴 한데 아버지 친구 분들이 일을 못 나오시면 제가 도와드리는데 일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얼굴마담이다. 이 바닥이 뚫기 힘든데 거래처들이 날 믿고 아버지에게 일을 맡기신다”면서 울컥했다. 그는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효자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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