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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투정에 하는 말이…"분위기 어떡하지?"
입력 2014-08-02 10:06 
'꽃보다 청춘 윤상 이적' 사진=tvN


'꽃보다 청춘 윤상 이적'

가수 이적과 윤상이 페루로 여행을 떠난 후 갈등을 빚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는 가수 이적, 유희열, 윤상이 페루의 수도 리마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화장실 사용에 민감한 윤상을 배려하기 위해 화장실을 제대로 갖춘 숙소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숙소 측의 실수로 세 사람의 방은 비좁은 곳으로 잡혔습니다.

윤상은 "왜 방을 바꿨냐. 아까 거기가 더 좋았는데"라고 살짝 투정했고 이에 이적은 "나 안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윤상과 이적은 이어 침대를 정하면서도 부딪혔습니다. 이적은 "내가 막내니까 침대 선택권을 양보 하겠다"고 말했고 윤상은 "막내라서 어제 1층에서 잤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적은 "나는 2층이 더 좋았지만 양보한 것"이라고 억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윤상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며 미안해했지만 둘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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