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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눈 뜨자마자 피규어 닦기 ‘대단’
입력 2014-08-02 08:20  | 수정 2014-08-02 09:42
배우 심형탁의 피규어 사랑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형탁의 4차원 주머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자신의 영상에 ‘형탁의 4차원 주머니라고 이름 붙였고, 전현무, 노홍철, 김광규와 함께 영상을 봤다.
영상에서 심형탁은 일본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가득한 침대에서 일어났고, 낮은 천장 덕분에 천장에 머리를 부딪히며 잠에서 깼다.

이후 심형탁은 거실로 나와 물을 마신 다음 볕이 잘 들도록 창문을 활짝 열었고, 바로 아이언맨 피규어가 들어있는 상자로 향했다.
이어 양털로 된 붙을 들고 선반에 놓인 도라에몽 피규어 위의 먼지를 제거했고, 소파에 앉아 도라에몽 리모콘을 들고 작동시키며 아침을 맞이해 피규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2년 전에 주문했던 피규어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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