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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레드벨벳 데뷔, 멤버 구분법 알고 봤더니 ‘머리색’
입력 2014-08-02 00:23 
레드벨벳 데뷔, 상큼발랄 톡톡튀는 매력 발랄

레드벨벳,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의 상큼한 데뷔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이 출연해 데뷔곡 ‘행복(Happiness)의 첫 무대를 꾸몄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각 분홍, 파랑, 노랑, 초록 투톤으로 염색해 구분할 수 있다.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카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특징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2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신인 그룹인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레드벨벳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음원은 4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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