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퉁명스러운 한 마디에 ‘서운’
입력 2014-08-01 23:31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이 윤상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 윤상, 이적은 납치에 가까운 급 페루여행을 떠나게 됐다. 여행 이튿날, 세 사람은 새 숙소를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맸다.

이들이 찾는 숙소의 조건 중 하나는 개인 화장실. 윤상을 위한 배려였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서 개인 화장실을 쓰는 숙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화장실을 크게 개의치 않았던 유희열은 윤상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행동했다. 이에 이적은 유희열에게 눈치교육을 시키기 시작했다. 이적의 눈치 교육은 빛을 발했고, 이들은 고생 끝에 원하던 타입의 방을 찾아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발생했다. 당시부터 서운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던 이적은 윤상의 퉁명스러운 한 마디에 결국 속상한 마음을 감주치 못했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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