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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기자실 폭우로 대피 소동
입력 2007-03-28 16:37  | 수정 2007-03-28 16:36
한미FTA 장관급 협상이 열리고 있는 서울 하얏트호텔 기자실에 비가 새 기자실이 폐쇄되는 등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50분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기자실 곳곳에 물이 떨어져 취재를 하고 있던 기자 50여명이 임시 기자실인 지하 1층 중국식당으로 옮겼습니다.
기자실은 호텔 1층 야외 식당에 천막을 쳐 임시로 만든 공간으로 비가 오면서 천장과 바닥으로 물이 스며들었습니다.
호텔측은 합선과 감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전기와 인터넷을 끊고 기자실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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