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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희열-이적-윤상, 여행 시작부터 사기당했다
입력 2014-08-01 22:50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이 여행의 시작부터 사기를 당했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 윤상, 이적은 납치에 가까운 급 페루여행을 떠나게 됐다. 긴 비행을 거쳐 페루에 도착한 세 사람.

이들은 친절해 보이는 택시기사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 향했다. 택시기사는 세 사람에게 페루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한국식 인사를 하는 등 자상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하자 그는 180도 달라졌다. 잔돈이 없다며 세 사람에게 돈을 거슬러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건네지 않은 잔돈은 한화로 12,000원에 달하는 금액. 그럼에도 세 사람은 택시기사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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