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이적-유희열-윤상, 납치에 가까운 여행시작
입력 2014-08-01 22:23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 유희열, 윤상이 납치에 가까운 여행을 떠나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 윤상, 이적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나영석 PD와 사전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던 나 PD는 세 사람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넸다.

비행기 티켓 속에 있던 반전은 출발일. 바로 사전 미팅 당일이 출발일이었던 것.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언질을 받은 적이 없던 세 사람은 당황한다. 그러나 나 PD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세 사람에게 약과 같은 꼭 필요한 물건들은 집에서 퀵으로 보내줄 것이다. 나머지는 용돈에서 구입하라”고 말한다.

이에 세 사람은 각자의 집에 연락을 취해 여행 소식을 알린다. 유희열은 아내에게 각종 비타민과 홍삼, 공진단 등을 부탁하며 웃음을 더했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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