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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펜타포트’ 출연에 “못마땅한 사람도 있겠지만 너그럽게 봐달라”
입력 2014-08-01 22:19 
[송도(인천)=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승환이 ‘201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은 1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201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한국 헤드라이터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환은 내가 오늘 이 무대에 서서 못마땅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너그럽게 그리고 평화롭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즐겁게 공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레인보우 페스티벌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등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가지기도 했지만 이번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그에게 좀 더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발라드 히트 넘버들로 알려진 그가 오랫동안 홍대 등지에서 록커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 가지는 본격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그는 출연료 전액을 무대에 투자하여 화려한 엔딩을 장식해 눈길을 모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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