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북미 1위, 스칼렛 요한슨 가슴 드러낸 의상으로 매력 발산…'후끈'
'루시' '스칼렛 요한슨'
배우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인 '루시'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1일(한국시각) 미국 영화흥행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루시'가 개봉 6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흥행수입은 5805만 달러(약 600억 원)에 이릅니다.
'루시'의 개봉관은 3173개관으로 영화 '허큘리스'의 3595관,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3668개관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서 상영 중입니다.
앞서 '루시'는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이목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이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몸 속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어 운반하는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루시 북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북미 1위, 기대된다" "루시 북미 1위, 스칼렛 요한슨이랑 최민식 어울릴까?" "루시 북미 1위, 최민식 첫 해외 진출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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