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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다양성영화 ‘프란시스 하’,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 5만 돌파
입력 2014-08-01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프란시스 하가 국내외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 개봉 15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란시스 하는 지난 달 31일 전국 1,427명의 관객을 동원, 다양성 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262명이다.
‘프란시스 하는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렸다. 뉴욕의 일상적인 공간들을 낭만적으로 그려낸 흑백 화면과 감각적인 사운드 트랙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신예 감독 노아 바움백의 작품으로 그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영화는 CGV 무비꼴라쥬데이 8월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8월 5일 저녁 8시 CGV압구정, 용산,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센텀시티, 울산삼산 등 전국 CGV 40여개 극장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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