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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표, 판박이 딸 공개 "눈웃음 쏙 빼닮아"
입력 2014-08-01 17:22 
사진 : KBS 해피투게더
가수 션이 자신의 딸과 축구해설위원 이영표의 딸 이름이 똑같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션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이영표와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주 보지는 못 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 본다”면서 이영표의 첫째 딸 이름이 하엘이고 내 막내딸 이름이 하엘”이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션은 딸 이름을 따라 지은거냐”라는 질문에 따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 정혜영이 이영표 선수 딸 하엘이라는 이름이 예쁘다고 했다”면서 애들 이름이 하음, 하랑, 하율이어서 막내 이름을 하엘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표의 둘째 딸 나엘의 사진이 공개됐다. 나엘의 모습을 본 MC와 출연자들은 정말 예쁘다. 아빠 눈웃음을 쏙 빼닮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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