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청춘’ 19금 토크, “꼭 남자가 편집해야”
입력 2014-08-01 17:12  | 수정 2014-08-01 17:15
'꽃보다 청춘' 가수 유희열, 윤상, 이적의 취침 전 19금 토크가 공개돼 폭소를 안기고 있다.
1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19금 토크가 담겨있다. 높은 수위 때문에 세 사람의 대화는 조사를 뺀 대부분의 말이 '삐' 처리가 되어 있다.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대로 야한 농담을 했던 것.
나중에서야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갑자기 말이 없어졌으며, 유희열은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 텐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제목에는 여성이 편집했다고 적혀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페루편은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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