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세월호 청문회 일정 합의 불발…4~8일 개최 무산(2보)
입력 2014-08-01 16:54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세월호 청문회가 증인 채택 문제로 연기될 전망이다.
1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4일에서 8일로 예정됐던 세월호 청문회가 어려워졌다. 여야는 일정 조정을 위한 재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야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장, 유정복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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