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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충격의 태연 납치사건 현장, 써니가 구했다
입력 2014-08-01 16:54 
사진 : MBC 별바라기
소녀시대 써니가 ‘태연 납치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써니는 ‘태연 납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너무 놀라서 몸이 잘 안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 뭐지?하고 멍해지면서 심장이 빨리 뛰었던 기억만 난다”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었다. 스태프라기엔 강제로 끌고 가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써니의 한 팬은 한 행사에서 태연 납치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써니가 바로 나서서 구하더라”고 밝혔다.

송은이가 당시 오정태가 사회를 보다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괴한을 제지해서 해결이 된 걸로 기사가 났다. 원래는 써니가 더 빨랐나”라고 묻자 팬은 가장 처음 그 상황을 인지하고 움직인 사람이 써니였다”고 답했다.
한편 ‘태연 납치사건이란 지난 2011년 4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공연 중이던 소녀시대 태연을 한 남성이 난입해 끌고 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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