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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알틴베코바, 빼어난 미모 '거추장스러워'
입력 2014-08-01 16:19 
사비나 알틴베코바. 카자흐스탄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미모가 화제이다 사진=사비나 알틴베코바 페이스북 캡쳐
사비나 알틴베코바 미모 화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카자흐스탄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17)의 미모가 화제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U19)에 참가했던 알틴베코바가 빼어난 미모 덕에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알틴베코바는 1996년 생으로 182cm의 늘씬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카자흐스탄은 이 대회에서 7위에 그쳤지만 알틴베코바 덕분에 최고의 인기 팀이 됐다. 영국 언론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누란 사디코프 카자흐스탄 감독이 훈련에 방해가 돼 알틴베코바를 대표팀에서 제외를 고려 중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다. 이에 알틴베코바는 "처음에는 관심이 좋았지만 지금은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알틴베코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예쁘길래 사비나 알틴베코바 때문에 경기에 집중이 안되는거지?" "진짜 예쁘긴 하다"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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