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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코의 아이들’ 절망의 땅에 희망 전해…메인포스터 공개
입력 2014-08-01 15:57  | 수정 2014-08-01 16:41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다큐멘터리 ‘바세코의 아이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마운틴픽쳐스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바세코의 아이들(감독 김경식·제작 타이밍) 포스터에는 저 멀리 보이는 바다 앞으로 쌓여있는 쓰레기와 그 위에 놓여있는 낡은 배 한 척, 그리고 그 위에서 바세코의 어린 아이들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포스터에 담긴 절망의 땅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는 카피는 지독한 배고픔과 현실에 대한 절망을 먼저 배우는 바세코 아이들에게 신승철 선교사와 세계선교공동체 WMC가 전해주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세코의 아이들은 쓰레기 위를 놀이터 삼아, 그리고 폐품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일터 삼아 하루에 절반을 쓰레기 더미 위에서 살아간다.

‘바세코의 아이들은 이런 바세코의 절박한 상황을 담았다. 또 신승철 선교사와 세계선교공통체 WMC의 후원, 그리고 봉사활동으로 조금씩 희망적으로 변해가는 바세코의 모습을 그려냈다.

‘바세코의 아이들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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