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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특별 기획전에 아동 무료초대…나눔에 앞장서다
입력 2014-08-01 14:54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아동들을 무료초대하며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별그대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는 아이들 20여명이 단체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아이들로, 방학을 맞아 이번 특별기획전에 무료로 방문한 것.

아이들의 세트장 방문은 현재 SBS 신사업개발 TF팀 김선동 팀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작년 SBS의 PR팀장이었던 김팀장은 ‘SBS 스타나눔 드림캠프 등을 통해 이들 단체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들도 정기적으로 도와왔던 것.

아이들을 인솔한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드라마 ‘별그대를 무척 좋아했는데, 방학을 맞아 이렇게 세트에 초대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뜻깊고도 좋은 추억을 가지게 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아이들은 세트를 보는 내내 즐거워했고, 도민준의 서재와 레드카펫 행사세트에서는 전지현과 김수현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문을 연 ‘별그대 특별기획전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장품인 핸드백과 니트로 자선경매를 펼쳤고, 여기서 모금된 금액은 ‘사랑의 열매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이 같은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무료초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8월 15일까지 휴일 없이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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