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자명 입대 소식 뒤늦게 알려져…5주 훈련 후 공익근무
입력 2014-08-01 14:28  | 수정 2014-08-01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구자명의 군 입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입영 영장이 나온 상태였다"며 "자숙의 의미로 조용히 입대했다"고 말했다.
구자명은 지난 5월 13일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물의를 빚었다. 당시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구자명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왔다.
구자명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한다.
한편 구자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