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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저스틴비버 스캔들 부인 "위조·명예훼손이다"
입력 2014-08-01 14:20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델 미란다 커 측이 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 변호사는 저스틴 비버와의 스캔들에 대해 부인했다.
미란다 커 변호사는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둘의 만남 당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것은 위조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미란다 커는 저스틴 비버는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다. 재능도 매우 뛰어나다. 나는 그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고 비버를 칭찬했다.

이 발언과 함께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돼 미란다 커와 저스틴 비버의 스캔들이 불거졌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스페인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스틴 비버의 악수 요청을 거절했다. 모욕감을 느낀 저스틴 비버는 그녀는 좋았다”고 말해 그에게 맞은 바 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미란다 커의 섹시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재빨리 삭제하고, 눈물 흘리는 올랜도 블룸 사진을 올리는 등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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