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볼티모어 윤석민 부상 회복 , 복귀 초읽기
입력 2014-08-01 13:27 
볼티모어 윤석민. 윤석민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를 준비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볼티모어 윤석민 몸 이상 無, 복귀 초읽기 돌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윤석민(28)이 곧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이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6월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전 중 처음으로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 후 윤석민은 치료를 거듭하여 7월 20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완전히 부상을 털어 내는듯 했으나, 또다시 팔꿈치에 통증이 찾아와 일주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윤석민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7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 중이다.
[evelyn1002@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