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 등 6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라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하고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 경보, 진짜 덥다" "폭염 경보, 밖에 나가면 안되겠네" "폭염 경보, 여름 빨리 지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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