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정책 불안감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주요국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으로 상승폭이 제한돼 1030원 안착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는 1027.0~1037.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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