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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정성룡, ‘아시아축구 간판선수’ 인정받다
입력 2014-08-01 06:01 
기성용(왼쪽 1번째)이 아시안컵 입장권판매홍보물에 삽입됐다. 사진=AFC 공식홈페이지 및 페이스북·트위터 공식계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대표로 활약한 미드필더 기성용(25·스완지 시티)과 골키퍼 정성룡(29·수원 삼성)이 2015 호주아시안컵 입장권판매홍보물에 삽입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2015년 1월 9~31일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에 기성용과 정성룡이 포함된 것이다. 아시아축구의 간판선수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두 선수는 2011 카타르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당시 한국은 3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2009년 AFC가 선정한 ‘아시아 올해의 젊은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성룡(오른쪽 1번째)이 아시안컵 입장권판매홍보물에 삽입됐다. 사진=AFC 공식홈페이지 및 페이스북·트위터 공식계정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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