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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조인성 집에 합류하나?
입력 2014-07-31 23:13 
사진=괜찮아사랑이야 캡처
사진=괜찮아사랑이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조인성이 이성경에 의해 오해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4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티격태격하며 신경전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소녀(이성경 분)는 지해수와 홈메이트들이 사는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오소녀는 장재열을 보며 저 오빠가 예쁘다고 해서 찾아왔다”라며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는 말을 했다.

이에 화가 난 지해수는 애든 어른이든 치마만 두르면 껄떡 대냐”며 장재열의 심기를 건드렸고 장재열은 내가 말하면 믿으라고”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오소녀를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또 다른 정신병을 지닌 오소녀의 등장으로 현대 사회에서 정신질환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한명 더 추가됐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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