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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런 피에 `까마득하게 날아가고 있어` [MK포토]
입력 2014-07-31 22:22 
3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초 2사 1,2루에서 한화 피에가 3점 홈런을 친 후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4연승으로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한화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는 반면 3연패의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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